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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p-1] 통풍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. 1. 통풍의 정의2. 통풍에 대한 오해와 진실3. 통풍을 걸리지 않는 예방법 1.  통풍의 정의 : *통풍(Gout)*은 대사성 질환의 일종으로, 체내에서 요산(Uric acid)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.요산은 퓨린(Purine)이라는 화합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됩니다.퓨린은 세포 핵산(DNA, RNA)의 염기 구성 성분으로, 모든 생물체의 세포에 존재합니다.체내에서 생성되거나 섭취한 퓨린이 대사되어 요산이 되며, 이 요산이 신장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거나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져 *고요산혈증(hyperuricemia)*을 초래합니다.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요산이 관절에 결정(Crystal) 형태로 침착되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데, 이를 통풍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.출처.. 2024. 12. 15.
[Ep-3] 화장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? (로션(크림)) 1. 로션의 정의2. 로션을 바르는 이유3. 로션의 배합성분4. 로션 살 때 꿀팁 1.  로션의 정의 : 로션이란 무엇인가? (혹은 크림이라고도 표현합니다. 엄밀히 따지면 크림이 훨씬 유분이 많아서 더 강한 보습력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성분배합은 비슷합니다.) 로션(Lotion)정의: 일반적으로 수용성 성분(물)과 지용성 성분(기름)이 적절히 혼합된 형태의 피부용 화장품으로,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.사용 이유: 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, 기름은 수분 증발을 막아줍니다. 피부의 보습, 영양 공급, 또는 진정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. 얼굴, 몸, 손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,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게 제조될 수 있습니다. 스킨케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겠습니.. 2024. 12. 14.
[Ep-3] 화장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? (에센스, 앰플) 1. 에센스, 앰플의 정의2. 에센스, 앰플을 바르는 이유3. 에센스, 앰플의 배합성분4. 에센스, 앰플 살 때 꿀팁 1.  에센스, 앰플의 정의 : 에센스 or 앰플이란 무엇인가? (혹은 세럼이라고도 표현합니다.) 에센스(Essence)정의: 에센스는 스킨케어 루틴에서 피부에 수용성 영양분을 공급하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입니다. 토너보단 점성이 있으며, 각 화장품 브랜드마다 점도는 제 각각입니다.사용 이유: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, 후에 바를 스킨케어제품(로션)의 흡수를 증진시킵니다. 진득한 제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앰플 대신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앰플(Ampoule)정의: 앰플은 정제수에 증진제를 첨가하여 점도를 높인 특성을 갖고 있으며, 이 제품 또한 로션 전에 바르는 제품입니다... 2024. 12. 8.
[Ep-3] 화장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? (토너(스킨)) 1. 토너(스킨)의 정의2. 토너를 바르는 이유3. 토너의 배합성분4. 토너 살 때 꿀팁 1.  토너(스킨)의 정의 : 토너란 무엇인가?토너는 스킨 케어단계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으로, 피부를 정돈하고 다음 스킨케어 제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. 토너는 피부의 pH 균형을 맞추며,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.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.2.  토너를 바르는 이유 : 토너를 바르는 이유는 위와 같이 설명해 드린대로, 2가지 이유입니다. 첫 번째는, 피부의 pH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. 우리는 얼굴을 깨끗하게 닦기 위해서 세정력이 있는 염기성 강한 클렌징폼 같은 물질로 세안을 하죠. 우리의 피부 pH는 몇일까요? 대략 4.5 ~ 5.5 (약산성) 입니다. 하지만, 일반적인 .. 2024. 12. 2.